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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우량주 추천 리스트(국내 주식/해외 주식)

제테크

by N잡 프리랜서 2021. 6. 1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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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투자보다는 장기 투자, 적립식으로 꾸준히 구매하는 방식으로 투자할 것을 추천하는 종목들입니다.

*본 포스팅은 참고용도로만 사용해주세요.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며, 결과 또한 본인의 책임입니다. 

 

 

국내 주식

 

1. 카카오

몇 달 전 1주->5주로 액면 분할을 시도해, 50만원대에서 12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변화되어 구매/접근하기에 더 쉬워진 주식입니다. 어마어마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기업입니다.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택시,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시도하고 있으며 몇 년 사이에 큰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어떤 분야를 운영하던 수수료를 양아치처럼 뜯어가서(30~45%) 앞으로도 카카오의 매출과 이익, 주가는 전체적인 상승세를 이룰 것이라 예측합니다.

보유하고 있는 자본금이 크지 않다면 처음 시작하기에 나쁘지 않은 가격, 안정적인 우량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추천!

 

2. 네이버

근래 기업 내부의 여러가지 사건으로 말이 많은 플랫폼이지만, 여전히 국내 최고 사이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인지도가 크고, 이용자수도 많은 플랫폼입니다. 주가 또한 년단위로 꾸준한 상승 그래프를 그려왔습니다.

일일변동폭이 꽤나 큰 편이긴 해서, 단타로 접근하기보다다 장기투자로 마음 먹고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하는 종목이긴 하지만 다른 주식과 분할 투자를 하길 추천합니다. 

근데 저라면 카카오 삽니다.

 

 

3. 삼성전자

엄청난 상승세를 그려오며 이 주식으로 주식을 입문한 개미 투자자(개인 투자자)들이 엄청나다고 말할 수 있는 주식입니다. 생각보다도 더 빠른 상승세에 당시 전문가들이 올해 목표주가를 더 높게 설정했었는데, 급격히 올라간 주가가 9만원대에서 폭락하기 시작하면서 8만원대까지 진입했습니다.

삼성이 망할 확률은 대한민국이 무너질 확률과 동일하다 봐도 무방하니 우량주는 맞다고 볼 수 있지만, 몇 개월간 지속적으로 부진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므로 당장 투자하는 것은 비추천합니다.

 

 

해외주식

 

1. 구글(GOOGL)

알파벳 A라고 불리는 구글 주식입니다. 명칭이 알파벳 A/B/C로 나누어져 있어 잘 못찾으시는 분이 계시기도 하더라고요. 알파벳 A가 보편적이며, B는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거나 구글 사원들만 구입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을 것으로 예측합니다.

돈만 있다면 당연히 구입을 추천하는 종목입니다. 1주에 270만원(6/14 기준)이라는, 직장인이나 학생 입장에서는 투자하기에 부담스러운 금액이긴 하나 이만한 우량주/성장주는 찾아보기 힘들죠.

구글에 대해서는 모두가 알고 있는 만큼, 투자할 때 안정성이 가장 큰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당연히 구매를 추천하는 종목입니다.

 

2. 아마존(AMZN)

다음은 아마존입니다. 세계적인 온라인 마켓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일일변동폭이나 주당변동폭은 심한 편이나, 장기적으로 보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주식입니다. 

현재 한 주에 373만원(6/14기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마켓이기 때문에 다른 사업과 달리 코로나의 여파는 상대적으로 적게 작용하는 편입니다.

이 또한 추천에 속합니다.

 

3. 루이비통(LVMH)

명품 주식으로 잘 알려진 종목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로 루이비통/크리스찬 디올/지방시/셀린느 등 여러 패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명품 브랜드 뿐만 아니라 헤네시/돔 페리뇽/모에 샹동 등 주류 브랜드 또한 보유하고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 불황을 가장 적게 타기도 하지만, 명품 브랜드 안에서 LVMH를 추천드리는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LVMH의 창업자이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베르나르 아르노 때문입니다.

 

여기서부터는 LVMH에 대한 제 개인적인 견해가 들어가있기 때문에, 투자하는데 참고정도만 하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LVMH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베르나르 아르노는

2021년 5월자에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호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명품 브랜드들을 싹쓸이해 매수할 때도 본인의 전재산에 모든 돈을 끌어모아 굉장히 과감한 선택을 하는 모습을 보인 사람입니다. 사업가로써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는 사람이고, 수완도 굉장히 뛰어납니다.

 

자국인 프랑스에서는 직원들의 복지나 안정을 중요시 여겨서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는 아르노의 경영방식을 굉장히 싫어한다는 후문이 있지만, 사실 주주의 입장에서는 아르노 같은 사람이 굉장히 좋긴 하비다.

아르노 회장은 신뢰나 사람간의 약속보다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면이 많은 사람이라, 비난을 받았을 때도 '난 주주들에게 이익을 안겨줬다. 그게 사업가로써 내가 해야할 행동이었다.' 하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성공을 위해서는 물불 안 가리는 성격입니다.

 

사람 대 사람으로 보는 거면 모를까, 주주 대 기업 회장으로 보는 거라면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세계 최고 부호에 이름을 올릴 정도면 사업가로서의 수완은 이보다 더 뛰어날 수 없다는 판단이 들어 매수를 하게 됐습다.

실제로 작년쯤에 40만원이었던 주식이, 두 달 뒤쯤 들어가봤을 때 60만원이었다가, 최근에 보니 1주의 90만원의 금액까지 달성했었습니다.

 

당시에 돈이 없어 못 산 게 한입니다... 사실 제가 사업가의 경영철학까지 알아보고 투자할만큼 꼼꼼한 사람은 아닌데, 아르노 회장의 행동을 보면 수익을 거두지 못할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사람이라 과감하게 투자했습니다.

 

+별개로 에르메스(RMS) 또한 명품계의 최고 위치에 있는 주식으로써 투자를 추천하는 종목이긴 합니다.(벌써 한 주당 120만원 정도로 많이 오르긴 했음) 그 밖에도 애플 같은 기업 또한 우량주로 볼 수 있긴 하지만, 간단하게 서너종목만 추천할 생각으로 포스팅 했기에 생략했습니다.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참고로 명품 주식은 대부분 프랑스 기업이기 때문에, 삼성증권 계좌로만 매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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