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8월 기준, 근 1년 사이의 해외 우량주들의 수익률이 몇 %가 났는지 정보를 분석해봤다.
내가 관심있게 보던 주식들 위주로 정리했다.
1. 구글(알파벳A)
해외 우량주하면 바로 떠오르는 주식이라 봐도 무방하다.
구글의 1년 전 주가는 1,555.78달러였다.
현재, 2021년 8월 16일의 주가는 2766.19달러다.
현재 환율은 1달러에 1170원이다.
1년 전 구글의 1주 가격은 약 182만원이었다.
지금의 구글 1주 가격은 약 323만원이다.
1년 사이의 손익은 1,404,540원이며 수익률은 77.2% 이다.
+두 번째는 아마존을 분석하려 했는데, 금액의 규모에 비해선 오르고 내리는 폭이 심해 크게 증가하지는 않았다. 100달러 차이 정도.
2. 에르메스(RMS)
관심있어하던 명품쪽 주식이다.
유럽쪽 주식이기 때문에 유로로 환율을 계산해야하며, 삼성 증권에서만 구매가능하다.
1유로당 1377원이다.
작년 1주 가격은 701.20 유로로, 환산하면 대략 96만원이었다.
현재 1주 가격은 1325.00 유로로, 환산하면 대략 182만원이다.
1년 사이의 손익은 171만원이며 수익률은 89.3%이다.
내가 살까 고민하며 봤을 때는 120만원 정도였다. 이미 많이 오는 상태라 변동 폭이 안 클 줄 알고 LVMH샀는데... 억장 와르르.
3. 루이비통(LVMH)
각종 명품 브랜드와 주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LVMH다.
마찬가지로 유럽쪽. 유로로 계산해야 한다.
작년 1주 가격은 535.00 유로로, 환산하면 대략 73만원이었다.
현재 1주 가격은 694.90 유로로, 환산하면 대략 95만원이다.
1년사이의 손익은 217,810원이며 수익률은 29.8%이다.
4. 애플(AAPL)
안 샀지만... 사과폰을 쓰는 입장에서 적긴 해줘야할 듯한 우량주라 분석해봤다.
작년 1주 가격은 114.61 달러로, 환산하면 대략 13만원이었다.
현재 1주 가격은 151.12 달러로, 환산하면 대략 17만원이다.
1년사이의 손익은 4만원 정도된다.
그래도 애초에 투자 비용이 다른 곳처럼 백단위로 시작하진 않아 30.5%의 수익률을 보인다.
간단히 관심있는 몇 가지 주식만 분석해봤다. 일면식없는 잡주들 사느니 그냥 해외 우량주 사는 편이 어떻게 해도 나은 것 같다... 이전에는 배당주에 관심이 많았는데 시드 머니 생각해보면 튼튼하고 안정적인 우량주가 더 끌린다.
다들 우량주는 안정적이지만 수익이 많이 안 크다, 오르는 게 느려서 답답하다 하지만, 단타를 치지 않는 장기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보인다고 생각한다.
구글 추천... 다만 한 주에 323만원이나 하는 너무 큰 주식이 되어버려서, 시드머니가 적다면 RMS나 애플로 한 주씩 모으며 돈을 모았다가 매도하고 구글을 매수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오늘의 흥미로운 우량주 분석 끝.
[2021년 6월] 우량주 추천 리스트(국내 주식/해외 주식) (0) | 2021.06.14 |
---|---|
보유 주식 수익률 살펴보기(엑슨 모빌, AM, 카카오, LVMH) (0) | 2021.06.10 |
배당금으로 먹고 살기(#미국 고배당주편) (1) | 2021.04.29 |
지금 비트코인에 발을 들여놔도 될까? 쌩초보가 코인에 발담가본 후기(+코인 채굴 어플 추천) (3) | 2021.04.28 |
댓글 영역